누수탐지
점검구 테두리를 따라 거뭇하게 번진 자국. 색이 짙고 테두리가 지저분하게 퍼져 있어 곰팡이로 의심되는 상태였습니다. 누수탐지는 이렇게 눈에 보이는 얼룩에서 시작해 실제 원인이 어디인지를 거꾸로 추적하는 과정입니다. 얼룩이 시작된 지점과 물이 실제로 새는 지점은 다른 경우가 많아, 눈에 보이는 자국만 보고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공 전후 비교
물은 평평한 천장면을 타고 흐르다 이음새나 점검구처럼 약한 지점을 만나면 그곳으로 새어 나옵니다. 그래서 얼룩이 보이는 자리와 실제 누수가 시작된 지점이 다른 경우가 많아, 확인 없이 마감만 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자리에서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탐지가 필요한 이유
같은 층에서도 세대 위치나 배관 구조에 따라 원인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물이 흐른 방향과 얼룩이 진한 정도를 단서 삼아 원인 지점을 좁혀갑니다.
- 얼룩 위치와 실제 누수 지점이 다를 수 있음
- 배관, 방수층, 결로 등 원인이 다양함
- 원인을 특정해야 필요한 공사 범위가 정해짐
- 추측만으로 마감하면 재발 위험이 남음
이 현장은 원인 확인 후 오염된 마감재를 걷어내고 새로 시공해 얼룩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원인 파악이 정확할수록 다시 뜯어내는 일 없이 한 번에 정리됩니다.
누수탐지는 육안 확인만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룩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거나 원인이 애매한 경우에는 배관 경로와 슬래브 상태까지 함께 살펴봐야 정확한 지점을 특정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짚지 못한 채 마감부터 진행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자리에서 같은 얼룩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점검구나 환풍구처럼 이음새가 많은 지점은 특히 꼼꼼히 살펴야 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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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의 원인이 궁금하시면 전화 010-3048-7780으로 문의해 주세요. 사진으로 먼저 확인해드리고, 필요하면 현장에서 직접 원인을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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